딥한 우드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아이보리 린넨 직조 패브릭으로

깔끔한 도어커튼 스타일링

청담동의 메인 거리에 위치한

대표님의 새로운 사무실

출입구 바로 옆에 위치한

화장실과 탕비실로 이어지는 공간

딥한 우드 인테리어로 벽면부터 장까지

모두 맞춰진 공간이다보니

내부의 화장실 문과 함께 보이는 탕비공간을

어떻게 가려야하나 고민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두께감이 있는 패브릭으로

도어커튼을 세팅해드렸습니다.

린넨 느낌의 조직감이 매력적인 소재로

탄탄한 두께다보니 비침이 적어

가림의 용도가 큰 공간에 추천드립니다.

손의 비침 정도와 뒤에 비치는 정도를 보면

확실히 차단이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구와 탕비공간이 만나는 지점을

ㄱ자로 맞춰 커튼을 세팅해드렸습니다.

입구에는 꺽쇠를 사용해 벽면에서 설치하고

탕비공간은 벽과 벽에 압축봉으로

봉집으로 제작해 깔끔하게 완성해드렸습니다.

꺽쇠도 화이트로 맞추는 센스

이런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아요.

바닥에서 띄우는 높이는 맞춰서

제작부터 시공까지 신경써서 진행했어요.

상업공간이다보니 자주 왔다갔다 하실 예정인데다

비침이 적은 소재라 충돌방지를 위해

발은 보이는 정도로 높이를 맞춰드렸습니다.

문이 없는 출입구가 지저분하다면

이렇게 도어커튼으로 깔끔하게

가려보는 건 어떤가요?

[포인트 쿠션 스타일링]

휴식공간에는 [반짝이는 나의 집] 쿠션을 두어

포인트 쿠션 스타일링까지

놓치지 않고 완성해드렸습니다.

창에 맞춰 깔끔하게 세팅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