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장식이 많은 타이백보단

깔끔한 루프형의 아이보리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베란다 공간도 러그를 깔고 예쁘게 세팅되면

어떻게 변신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지금은 잠시 자리잡은 플랜트들과 함께 한 컷.

그레이톤의 침대헤드와 민트가 섞인 패턴 침구가

어우러지는 안방에는 베란다가 있는데다

다른 세대가 앞에 있어서 꼭 커튼을 해야했던 공간

민트가 도는 그레이 린넨 소재와

차르르 쉬폰커튼으로 결정해

거실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거실에 세팅해드린 린넨과는 또다른 소재로

세상에 같은 소재, 같은 컬러는 없듯이

공간마다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으로 연출하면

더욱 재미있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톤의 화장대와 골드 프레임의 거울까지

민트와 그레이의 공간에 포인트로 딱이네요.

거실과는 또다른 분위기로 연출하고 싶어서

두꺼운 로프형태의 아이보리 타이백으로

비슷하지만 다르게 세팅해드렸답니다.

주방에서 이어지는 베란다로 가는 공간에는

그레이 컬러의 콤비 블라인드로

빛을 차단해드렸어요.

생각보다 햇빛이 많이 들어와서

가전제품을 놓거나 활동하기에는 불편해서

 꼭 가리셔야했답니다.

드레스룸과 다용도 공간에도 같은 컬러의

콤비블라인드로 깔끔하게 가려드렸습니다.

옷을 많이 보관하게 될 공간인만큼

꼭 햇빛으로부터 가려야하기때문에

비싼것보단 실용적으로 딱 가릴 수  있는

콤비 블라인드로 추천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