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로망인

마당이 있는 나만의 주택,

햇살이 포근했던 낮부터

아늑하게 어두워졌던 밤까지

함께했던 고객님의 공간

거실 메인창과 다이닝공간의 창까지

입구부터 보이는 구조인 주택이라

거실과 이어지는 다이닝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하기 위해 아이보리 톤의

100% 린넨으로 통일해서 세팅해드렸습니다.

2층 안방공간도 린넨 커튼으로 세팅

두께감이 가벼운 린넨이어도

외부로의 시야 차단도 충분히 가능한

소재이다보니 편안하고 안락한

안방의 공간 자체의 쓰임을 할 수 있도록 해드렸어요.

만족스럽게 세팅된 것 같아 정말 기분 좋았던 공간입니다.



작업실에는 고객님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가구와 소품들로 채워져있었어요.

개인공간인만큼 필요없는 등은 없애고

메인으로 사용할 원형 포인트 등이

은은한 조명이다보니 한낮의 외부에서 들어오는

강한 햇살이 오히려 방해가 될 것 같아

컬러는 심사숙고끝에 베이지톤으로 결정했어요.